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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핀치히터] 1950년 6월 25일...
1950년 6월 25일. 이 날 새벽 4시를 기해 북한 인민군이 38선 전역에서 남침을 시작했다. 때마침 서울운동장(현 동대문운동장)에서는 전국학도체육대회 2일째 경기가 벌어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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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상·경남·배재·중앙 준결에
15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속행된 청룡기쟁탈 제28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승자2회전에서 군산상은 동대문상을, 경남고는 마산상을 각각 1-0으로 격파, 승자 준결승에 올랐다. 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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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그널
서울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전국중학교 야구선수권대회는 사용하고 있는 준경식 야구공이 탄력이 약하고 저질인 탓으로 득점 없는 경기만 속출, 초라한 대회로 전락하고 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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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·인하 준결에
고려대와 인하대가 준결승에 올랐다. 27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전 제14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대학야구대회 준준결승에서 고려대는 중앙대와 「홈·런」을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끝에 7회말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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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과 승부치기 이승엽이 끝냈다
한국 야구 대표팀이 승부치기 끝에 중국을 꺾고 준결승전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. 한국은 17일 베이징 우커쑹 메인필드에서 속개된 예선 풀리그 중국과의 서스펜디드 경기(14일 6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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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로잡습니다] 8월 15일자
◆바로잡습니다=8월 15일자 2면 ‘바크먼, 공화 예비투표 1위’ 기사 중 세라 페일린은 2008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아니라 부통령 후보이기에 바로잡습니다. ◆8월 15일자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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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틀새 공 242개 던진 고교 괴물투수 등장
이틀 사이에 던진 공이 무려 242개. 한국고교야구에도 괴물투수(?)가 등장했다. 18일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가 벌어지고 있는 동대문 야구장. 전날 12회 연장전 끝에 승부를 가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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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카페] 마라도나, 아르헨 축구대표팀 감독에 外
◆마라도나, 아르헨 축구대표팀 감독에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알피오 바실리(65) 대표팀 감독의 뒤를 이어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(48)를 대표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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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, 신예 공주와 우승다툼
부산야구의 명문 부산고와 야구불모지인 충남에서 공주고가 제11회대통령배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결승전에서 한국고교야구사상 처음으로 격돌, 영예의 고교야구정상을 놓고 17일하오4시 격돌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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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천고 서영준 “형보다 먼저 프로 갈래요”
효천고 투수 서영준. 청주=김효경 기자 ‘1박 2일’ 경기에서 순천 효천고가 웃었다. 효천고가 오른손 투수 서영준(18·사진)의 호투에 힘입어 대통령배 고교야구 2회전에 진출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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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5위 결정전 생긴다…더블헤더는 폐지
지난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잠실구장을 찾은 관중들. [연합뉴스] 올해 프로야구 KBO리그에 5위 결정전이 생긴다. KBO가 31일 발표한 2022년 KBO리그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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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2일 뒤 다시 붙자… 롯데-두산전 7회 강우 서스펜디드
27일 비로 중단된 롯데-두산전. 서스펜디드 게임이 되면서 10월 7일에 속개하기로 했다. 정시종 기자 롯데 자이언츠-두산 베어스전이 강우 서스펜디드됐다. 이날 가리지 못한 승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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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현 롯데 감독 대행 "이기는 게 제일 걱정"
최현 롯데 자이언츠 코치. [사진 롯데 자이언츠] 래리 서튼(51)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리를 비운다. 감독 대행을 맡은 최현(33) 코치는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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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중일 LG 감독이 우천 중단되자 심판진에 항의한 이유는?
12일 잠실 NC전 1회 초 종료 뒤 경기 중단이 선언되자 심판에게 어필하는 류중일 LG 감독(오른쪽). 김민규 기자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N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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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LB] 김병현, 7경기 연속 무실점
'한국형 핵잠수함' 김병현(22 ·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)이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. 김병현은 20일(한국시간) 샌디에이고 퀄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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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연패 끊은 한화, 두산 상대로 2연승
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8연패를 탈출하고 2연승을 달렸다. 14일 오후 대전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-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두산에 승리한 한화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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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5일 개막하는 프로야구, 무엇이 달라졌나
지난해 10월 1일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두산 선수단의 모습. [연합뉴스] 5월 5일 개막하는 프로야구가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찾는다. KBO는 올시즌 더 재밌는 야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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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척돔 대관은 11월까지"…11일 실행위서 우천취소 대책 논의
폭우로 인해 그라운드 전체가 물바다가 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. [연합뉴스] 가뜩이나 갈 길이 바쁜데, 비까지 발목을 잡는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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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0회대통령배고교야구] 동성고·경기고 4강 선착
23일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.일간스포츠.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.KT후원) 8강전 2경기가 비로 순연돼 24일 열린다. 장충고-인천고의 8강전은 이날 오후 1시에 시작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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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교야구] 경기고, 뒷심 역전승 … 4강 티켓 거머쥐다
6회 솔로 홈런을 터뜨린 경기고 오지환(가운데 아래)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. 오지환은 타석에선 4타수 2안타를 쳤고, 마운드에선 경북고 타선을 산발 9안타로 막아 승리투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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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대, 고대를 격파 3-2
성대는 14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대통령기쟁탈 전국대학야구대회 3일째 패자전에서 연장 13회초 3번 손영식의 희생타로 결승점을 얻어 패자 2회전에 진출했다. 이날 성대는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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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-대구상 결승전
제8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의 결승전은 27일 하오6시 반 야간경기로 이 대회사상 처음 같은 대구의 경북 고와 대구상 간에 벌어지게 됐다. 25일의 강우로 「서스펜디드·게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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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장 13회 하재원 결승타
서울고는 11일 연장12회 끝에 3-3으로 비겨 12일 13회부터 속개된 재일 동포와의 3회전 경기에서 13회 초 3번 하재원의 우전안타로 결승점을 뽑아 4-3으로 역전승,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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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재, 휘문고를 격파 4대2
30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4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 서울예선대회 9일째 경기에서 배재는 투수 난조에 빠진 휘문을 4-2로 격파, 2승1무1패로 가조에서 선린상에 이어 2위를